[아산=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선문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윤기용)이 주관하고 선문대 건축사회환경학부가 주최한 ‘국제레저관광학과 캡스톤디자인(창의적 종합 설계) 프로젝트’ 발표대회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선문대 LINC+ 사업단은 학생의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기업과 연계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아산시의 관광명소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확장사업에 대한 컨텐츠 개발(3조 조장 오동민)’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일부 학생이 파라다이스 도고에 취업이 확정됐으며, 파라다이스 도고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선문대 윤기용 LINC+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이번 발표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펼쳐내 기쁘다, 이 과정과 결과가 실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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