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박유천이 반려견과 관련해 지인에게 피소된 가운데 황하나와의 일상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황하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코사무이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세상 그 누구보다 자상하고 로맨틱한 OO 덕분에 매일매일 행복. 모든 기념일들 한 번도 빠짐 없이 다 챙겨주고 이렇게 자상하고 예쁜 마음 가진 로맨티시스트는 없을 거야. 몇 년 전도 지금도 눈가 촉촉. 커플 스파부터 바다 앞에서 딱 우리 둘만의 로맨틱 디너에 노래 선곡까지 혼자 준비해둔 게 너무 귀엽다. 완벽”이라고 적었다.
황하나는 박유천이라는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모든 기념일들’ ‘몇년 전’이라는 기간을 언급하면서 연인 박유천이라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게 했다.
앞서 박유천은 황하나와 지난해 9월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온갖 잡음 속에서 결혼을 연기했다.
한편 박유천은 최근 7년 전 자신의 반려견에 물린 지인으로부터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당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