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생활의 달인’ 캡쳐
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청주의 명물이라 불리는 가게를 찾았다.
연대석, 이주옥 달인 부부의 가게로 이곳에서는 울퉁불퉁한 표면을 자랑하는 찐빵을 맛볼 수 있다.
소금물 수증기를 넣고 숙성을 하기에 수증기가 침투한 흔적이란다.
덕분에 보드랍고 촉촉한 빵맛을 자랑한다.
김치만두 또한 범상치 않다.
2000포기의 김치를 한 번에 담그고 1년 간 일용할 양식으로 쓰고 있다.
여기에 늙은 호박을 넣어 김치의 신맛을 줄이고 물기를 빼 3일간 숙성을 하면 만두소에 걸맞은 김치가 된다.
생강을 이용한 간장으로 잡내를 잡은 고기까지 더해지면 완벽한 만두소가 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마트폰 달인, 중식 마니아, 국수 달인이 출연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