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7일을 특별 소독의 날로 지정해 ‘일제소독의 날’ 방역활동을 실시했다.(▲사진)
공동방제단 86개반과 축협방역차량을 총동원, 모든 축산농장 및 축산관련 작업장에 대해 축산농장, 주변도로 및 관련 작업장에 대해 일제 소독을 진행했다.
이날 일제소독의 날 행사는 범농협 전체 조직이 시간계획표에 의해 동시에 소독해 소독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간 계획으로는 09시(농가 홍보), 10시(축산농가 소독지원, 축산사업장 소독), 11시(생석회 일제 살포), 13시(철새도래지 인근 농가 소독), 15시(구서 활동), 17시(계통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농협은 향후 이번 시행결과를 취합해 미흡사항은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발굴·전파해 지역단위 상시방역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설맞이 우리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경남농협지역본부 1층에서 열리는 특판행사 모습.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설을 맞아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촉진과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직거래장터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9일에는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개장하는 경남농협지역본부 앞(창원시청광장 옆) 금요직거래장터에서 설맞이 성수품목 제수용품을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방문 고객대상으로 매장별 도장을 5개 찍으면 직거래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 쿠폰도 300명 한정 증정한다.
직거래장터 외에도 설을 맞아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경남농협지역본부 1층에서 사과, 배 등 과일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하명곤 본부장은 “설을 맞아 개장하는 이번 장터는 도민에게 우수한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서민 물가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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