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세쿼이아 길. | ||
버스는 먼저 광주까지 가서 담양행 버스를 탄 다음, 읍내 터미널(061-381-3233)에서 하루 20회 운행하는 금성행 좌석버스를 타면 된다. 담양터미널에서 금성면까지 20여분 소요.
▲숙박: 담양리조트 내 관광호텔(061-380-5000, www.damyangspa.com)과 청전아파트 옆 그린파크(383-5858)가 깨끗하다. 금성산성 등산로 입구에 있는 관광호텔은 특히 금성산성 트레킹을 목적으로 한 여행에 제격이다. 객실마다 천연온천수가 공급되고, 투숙객에게는 온천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그린파크는 올 4월 리모델링한 모텔. 깨끗하고 편안하다. 예약이 쉽지는 않지만 가마골야영장(383-2180) 통나무집도 이용해 볼 만하다. 통나무 산막 이용료는 5만~6만원이다.
▲별미: 담양 특산물인 대나무를 소재로 한 별미집이 많다. 민속식당(061-381-2515)은 봄에 수확한 죽순을 초고추장과 깨, 우렁이 등과 섞어 내는 죽순회가 일품. 죽림원(383-1292)과 한상근대통밥(383-9779)은 대통밥 전문. 담양 전통별미인 떡갈비는 덕인갈비(381-2194)가 유명하다. 소쇄원 가는 길, 창평면 창평국밥(381-8253)에서는 내장이 푸짐하게 담긴 국밥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