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46번 국도)-미시령-간성-거진등대에서 7번 국도타고 남하/ 영동고속도로-강릉에서 7번 국도-주문진등대-속초-거진등대-통일전망대.
등대 상식
■ 등대지기라는 말은 정겹기는 하지만 1994년부터는 공식명칭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지금은 등대 명칭을 ‘항로표지 관리소’로, 시설관리자를 ‘항로표지 관리인’ 또는 ‘등대원’이라 부른다.
■ 항로표지관리원이 되고 싶다면? 등대원은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수산청에서 11개 지방청별로 자체 결원이 발생할 때 직접 채용한다. 전기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특별채용 시험에 유리하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참조 www.momaf.go.kr
■ 무인등대나 유인등대는 사람이 있고, 없고의 차이일 뿐이다. 그 외 항로표지에 사용되는 것으로는 암초와 같은 장애를 알리는 등표와 등부표 부표가 있고, 길을 유도하는 방파제 등대(하얀색 빨간색 양쪽으로 두 개) 도등(통항이 곤란한 수로나 어획한계선을 표시)이 있다.
■ 등대 가운데 관광객의 숙박이 가능한 곳은 울산의 간절곶등대(2001년 등대 안에 12명 정도가 숙박할 수 있는 방 3칸과 기타 시설을 갖췄다)와 울기 등대(송죽당, 17평형)가 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052-228-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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