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원도심을 비롯한 주요거점에서 사람들이 모여 즐기며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예술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 ‘2018년도 원도심 활성화사업‘들썩들썩 원도심’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공모로 추진되는 ‘들썩들썩 원도심’은 대전에 소재지나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대학생, 아마추어 동호인, 개인 등 재능 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대상이다.
분야는 음악, 연극, 전통예술, 무용, 마임, 퍼포먼스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예술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집중 운영한다.
선정시 지원은 1인 팀 25만원부터 8인 팀 150만원까지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공연 횟수는 2회 이내로 제한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2~13일까지 이틀간이며, 대전문화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와 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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