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4일 3년 만에 K리그 1에 복귀한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경남FC 선전을 기원하는 ‘경남FC 홈 개막전 응원 행사’를 가졌다.[사진]
창원지역 봉사대와 경남도청지점 직원 10명은 창원축구센터 앞에 간이 부스를 마련하고 2018 K리그1 경남FC 대 상주 상무 경기를 관전하러 온 관중들에게 부부젤라와 풍선 등 응원 도구를 나눠졌다.
간이 부스 한켠에서는 무료찻집을 운영하며 커피와 녹차, 생수 등 음료를 제공했다.
또 경기 시작 후에는 관중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경남도청지점 강석범 지점장은 “축구팬이자 경남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경남FC가 K리그 1에서 다시 경기하게 돼 흥분되고 설렌다. 아무쪼록 경남FC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인기 구단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FC가 K리그 1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다양한 지원 계획을 세웠다.
단체 관람을 위해 구입한 연간 회원권을 활용해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관중들에게 나눠줄 응원도구(클래퍼) 3만개와 경남FC 선수단이 이용하는 버스의 디자인 교체도 지원한다.
#‘투유신용대출α·투유마이너스대출α’ 출시
BNK경남은행은 종전 판매해오던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의 이용 대상을 세분화해 ‘투유신용대출α(알파)’와 ‘투유마이너스대출α’를 출시했다.
투유신용대출α와 투유마이너스대출α는 급여소득자·자영업자·기타소득자를 이용 대상으로 했던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과는 별개로 공무원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사학연금공단 등을 통해 재직기간과 소득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무원·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3개월 미만 새내기 공무원·교직원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BNK경남은행 모바일플랫폼(Mobile Platform)인 투유뱅크앱(App)을 방문해 투유신용대출 혹은 투유마이너스대출의 ‘소득분류’에서 공무원 또는 교직원을 선택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연소득 2배 범위 내로 최소 300만원 이상 투유신용대출α은 최대 1억5000만원 투유마이너스대출α는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14%부터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출기간과 상환은 1년 이내 일시상환식과 5년 이내 원리금분할상환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디지털금융부 박세연 부장은 “직군에 따라 보다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무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을 세분화하게 됐다. 은행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 24시간 365일 언제나 신청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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