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곤 본부장이 경남FC 개막전 경기를 앞두고 운동장 앞에서 경남농산물 및 응원도구를 나눠주고 있다.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 홈 개막전 경기에 앞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나눔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 쌀로 만든 즉석 국수와 우리밀로 만든 쿠키, 생수 및 응원도구를 증정하면서 우리 농산물 애용 홍보와 함께 경남FC의 1부 리그 우승을 위한 응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농협의 경남FC 홈 개막전 경기에 앞서 마련한 나눔 행사는 9년째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창원축구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하명곤 본부장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나눔 경영을 실천해 도민과 함께하는 친숙한 농협이 되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헌사업을 지속적 확대해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3·3데이 기념 한돈 나눔 봉사활동’ 전개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5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급식소에서 ‘3·3데이 기념 한돈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장에는 경남농협 하명곤본부장, 통영시 이동규부시장, 농협통영시지부 고창근지부장, 통영축협 하태정조합장, 대한한돈협회경남협의회 지춘석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급식소 이용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수육·불고기, 우리 쌀로 만든 우유와 떡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3.3데이는 3이 두 번 겹쳐 삽겹살데이라고도 불리며, 삼겹살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003년도에 제정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매년 나눔행사와 소비촉진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통영시 이동규 부시장은 이날 행사 관계자들에게 “바다의 땅, 살고 싶은 힐링도시, 통영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관광자원이 풍부한 청정바다의 도시 통영에서 3·3데이 기념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오는 24일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홈 개막전에도 한돈 패스티벌을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이 찾아오셔서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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