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이 지난 6일 열린 ‘2018 넥센타이어 어워즈’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지난 6일 서울 세빛섬에서 대리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8 넥센타이어 어워즈’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넥센타이어 어워즈’는 지난해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해준 전국 대리점주를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인공’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회사와 대리점간의 상호 발전 및 신뢰를 약속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최근 시장의 현황을 비롯해 회사의 2018년 비젼과 전략을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각 지역별 우수 거래선에 대한 시상과 만찬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은 “올해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과감한 도전과 실천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진정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든 대리점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병무청,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참여
부산병무청 ‘행복나누기 봉사단’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120여개의 털모자를 전달했다.
부산병무청 ‘행복나누기 봉사단’은 지난 6일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120여개의 털모자를 전달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일교차가 심한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서 저체중으로 태어나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 기증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각지에 보내는 참여형 기부캠페인이다.
부산병무청은 2011년부터 8년째 직접 키트를 구입해 참여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A씨는 “아프리카 등지의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를 씌우면 체온이 2도 가량 높아져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관심으로 신생아를 살릴 수 있다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병무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누기 봉사단’은 지역 홀몸어르신 도시락 배달, 부산점자도서관 점자책 제작 지원,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따뜻한 공감을 나누고 있다.
2016년에는 인사혁신처 주관 나눔봉사 공모전 특선을, 지난해에는 부산시 주관 부산시나눔프로그램 부산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상대학교, ‘2018 세계 뇌 주간’ 행사 개최
한국뇌연구협회와 한국뇌연구원은이 12일부터 18일까지 ‘2018 세계 뇌 주간’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경상대학교가 유일하게 세계 뇌 주간 행사를 마련한다.
경상대학교 바이오항노화 의과학연구센터(BAMRC, 센터장 노구섭)는 오는 16일 오후 2시40분 진주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미생물과 기생충이 뇌를 지배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전교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강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해당 고교학생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강연회에서는 노구섭(경상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가 ‘뇌는 무슨 일을 할까?’, 신민경(경상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가 ‘미생물과 뇌기능의 연관성’, 나병국(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열대의학교실) 교수가 ‘기생충이 뇌를 조종한다고?’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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