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 스마트융합기술센터(센터장 이동구)와 지역협력센터(센터장 임승휘)는 발달장애 아동보호기관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에 과학 학습교구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LINC+사업단 스마트융합기술센터는 지난 2월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천안)와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선문대에서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22명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3D프린터 출력 등의 교육을 받았으며, VR(가상현실) 체험도 진행했다.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은 타 단체와 프로그램 진행시 섭외 순위가 뒤로 밀리는 등 교육이나 외부 행사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들은 장애인들의 장애를 극복해줄 것이며, 사회 진출 증가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발달장애 아동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얻고, 더 큰 꿈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