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캡쳐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72회에서 구원은 교통사고를 당하기 직전 자신을 부르는 최윤영(최고야)을 바라봤다.
구원은 “마지막으로 보는 얼굴이 고야씨라서 다행이다”고 생각하며 그 순간 쓰러졌다.
다행히 구원은 가벼운 뇌진탕에 타박상이었다.
구원은 한갑수(한재웅)의 병원으로 옮겨졌고 최윤영은 그에게 “이 사람 아프지 않게 선생님이 꼭 좀 신경써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최윤영은 “저 대신 선생님이 이 사람 좀 잡아주세요”라고 말했다.
한갑수는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사실에 더 충격을 받았다.
집으로 돌아오던 최윤영은 한진희(최태평)를 만났다.
한진희는 “그날 그렇게 우는 거 보고 신경쓰여서. 너 무슨 일 있지. 남자 집에서 애비 없는 집안이라고 흉보냐. 그걸로 꼬투리 잡으면 내가 나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