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 사진=장효남 기자.
협회는 세계적 석학 존 클리핀저 박사와 세계적 금융 토큰 전문가 에반 카론 밀라 포포비치 글로벌 여성 블록체인 회장과 손을 잡고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가동된 것으로 블록체인AI 아카데미, 토큰월드, AI DAO, 비트플레이스, (주)블록트리, 국제휴머니트총연맹, (주)아이비에이치프로페셔널, BCIC블록체인투자컨설팅, (주)태겸홀딩스, 트리풀우, 4TH BLOCK CHAIN, ㈜코인포 COINFO, BLO CKCHAINOMICS, (주)이야랩스, 드림인사이트 등 200여개 회원사과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총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먼저 김희원의 ‘살풀이 춤’으로 시작되어 삼육대학교 성악아 유 정 교수(소프라노)의 ‘You raise mr up’과 ‘그리운 금강산’ 그리고 노영주와 우주경의 ‘진도 북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본 행사인 창립총회는 협회 대변인의 사회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내ㆍ외빈 소개, 경과보고 등이 있었고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정관채택, 임원 선임이 있었다. 임원은 이사 및 감사 선임 그리고 이사장 선출 등이 있었다. 이사장은 발기인 대표인 박기훈 유앤에프솔류선 대표(인공지능교육ㆍ신재생에너지)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 자리에서 박기훈 이사장은 미리 배포된 자료를 통해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는 건전한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 방향 연구 및 국내외 산업동향 파악 전파와 블록체인 전문교육 확대, 블록체인 관련 신기술 소개 및 학술세미나를 통하여 블록체인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조성과 건전한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다양한 혁신적 기술이 금융뿐만 아니라 산업과 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러한 혁신적 기술 중 블록체인 국가와 산업에 서 미래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무엇보다 국내에서는 비트코인의 광풍으로 인해 블록체인 이라는 기술이 단지 암호화폐의 투기 기술로 잘못 인식되면서 미래산업의 동력이 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트랜드를 간과하고 있다”며 “이제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분야의 핀테크(Fin Tech)를 비롯한 제조 공공, 유통 광고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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