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우체국 여유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 부산구포동우체국에서 ‘우체국 작은대학’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건강을 위한 수지침 개론,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웃음치료 등 3개 과정이다.
과정별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중복수강도 가능하다. 4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10주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부산지방우정청은 지역사회에서 우체국 역할 제고를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으로 점차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우정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프로그램 및 수강 관련 궁금한 사항은 북부산우체국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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