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2일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2일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산업재해 사망사고 절반으로 줄이기’를 위한 직원과의 공감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새정부의 국정어젠다인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고, 2022년까지 산재 사망자를 50%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사장 경영철학 특강과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사고사망 감소를 위한 사업 추진방향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두용 이사장은 “안전은 역사적·시대적 과제이자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명이다”라며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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