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캡쳐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84회에서 최수린은 최윤영의 회사를 찾아갔다.
최수린은 말도 안 되는 트집으로 최윤영을 괴롭혔다.
최수린은 “나 응급실 간 거 니가 시킨거 아니야? 그 초콜릿에 딸기 들어있는데. 나 딸기 알러지 있는거 알고 준거 아니냐고”라고 따졌다.
최윤영은 황당해하며 “이봐요, 오나라씨. 어쩌나? 나 당신 지웠는데. 당신 때문에 내 인생 낭비하기 싫어서. 설마 나 좋아해요? 그만 나 잊고 행복하게 살아요. 나 때문에 고통받지 말고 나 봐도 모른척 하시고”라며 돌아섰다.
최수린은 부들부들 떨면서도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다.
한편 이보희(우양숙)는 이상아(최태란)에게 부케를 들켰다.
이보희는 “버리고 간 것 같아서 주워왔다”고 둘러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