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타워 조감도
[김해=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가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동상시장에 주차타워와 청년몰을 조성한다.
김해시 도시디자인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주차환경 개선, 청년몰 조성, 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을 공모해 세 가지 모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97억원(국비 58억, 시비39억)을 확보해 현재 동상시장 동편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부지에 지상 5층 185면 규모로 주차타워를 조성하게 된다.
도시디자인과는 추가로 시비 38억원을 확보해 6·7층과 옥상층까지 문화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다.
청년몰 조성사업으로는 동상동 881-1번지 일원 3층 건물에 2~3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25개의 청년상인 점포를 조성한다.
사업비는 청년몰 당 15억 원(국비 7.5억, 시비 6억, 자부담 1.5억)이 투입되며 기반조성, 점포 개선, 공동 마케팅, 교육, 임차료 지원 등 청년 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하게 된다.
청년몰 내부 전경
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은 청년몰 조성을 위한 필수 사항으로 이번에 공모를 통해 3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 사업을 통해 동상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지적돼 온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상권 활성화와 함께 인근 주민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차장은 동상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1시간 무료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키로 했다.
동상시장 청년몰은 복고와 글로벌 문화를 기반으로 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현재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1-Day Class, 청년상인 대상 수요를 반영한 IT·IoT 관련 업종 육성 및 전시·공연·체험·이벤트 향유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해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청년의 기(氣)도 살리고 동상시장에 젊음의 활력도 불어넣을 전망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열심히 사업을 구상해 공모를 준비했다. 더불어 지역 국회의원인 민홍철, 김경수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애써 주신 덕분에 사업이 선정된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 및 청년 정책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