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진자, 소마큐브 등 이동식 전시물로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 제공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장면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은 21일과 22일 이틀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7회 부산과학축전에 참가해 드론과 퍼스널모빌리티가 일상이 된 미래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시티, 부산’을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에서 국립부산과학관은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드론 시뮬레이터 및 세그웨이, 나인봇 등의 퍼스널모빌리티 4종을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세그웨이 체험 모습
스마트 버스, 수소자동차 등의 모형도 전시해 미래 모빌리티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당구공의 탄성을 이용한 운동량 보존 체험 ‘뉴턴진자’, ‘소마큐브’, ‘하노이탑’ 등 5종의 이동식 전시물 등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부산 최대과학행사에서 많은 시민들 첨단 과학을 느끼고 체험할 수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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