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공단 부산지역본부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교육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27일 부산지역 고위험 및 중위험 밀폐공간 보유사업장 사업주 및 현장 작업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사망사고 예방 시기별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 부산북부지청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2018년 고용부 정책방향, 밀폐공간 위험작업시 질식재해예방 대책 등 질식재해 다발 시기 전 사전예방교육을 통해 사업주 및 작업자의 인식수준 변화를 통해 작업수행으로 발생될 수 있는 질식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병진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질식사망 예방활동 방향은 사전출입허가제 등 원·하청간 질식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과 함께 3-3-3 질식재해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조건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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