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는 영도구 지역 홀로사는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지사장 양동호)는 지난 4월 28일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부산영도지회, 홈크리닉 봉사단과 함께 영도구 지역 홀로사는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세대 2세대에 대해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중부지사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매년 관할 구역을 돌아가면서 실시했고, 작년 동구에 이어 올해는 영도구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세대를 발굴해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양동호 지사장은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을 돕는데 함께 협력해주신 한노협 부산영도지회와 홈크리닉 봉사단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우리 이웃들을 돌보며 윤리경영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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