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영재발굴단’ 캡쳐
2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은 특별기획 ‘밴드스쿨’ 오디션 3부로 꾸며졌다.
드럼 11살 장준하, 13살 김도현, 11세 이승연 등은 남다른 리듬감과 자신감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같은 드러머들이 실력자로 꼽았던 15살 신원주가 등장했다.
건반 합격자 한결, 기타 정우영, 베이스 정수연을 봤던 심사위원들은 “화순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놀라워했다.
칙 코리아 ‘스페인’을 선곡했는데 연주가 쉬워보이는 착시현상까지 일어났다.
깜짝 팬서비스까지 이어지자 조규찬은 말문이 막힌 듯 미소만 지었다.
그런데 또 다른 15세 실력파 정윤성이 무대에 올랐다.
정윤성은 형들과 합주를 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