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한정식 대장금’은 톱스타 이영애를 주인공으로 한류열풍을 열었던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름을 따온 요리로 약선음식과 현대인들이 원하는 건강식으로 개발됐다.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 한복려 한국의집 고문이 직접 조리사를 지도하고 푸드스타일리스트들의 조언을 받아 개발한 국내 최초의 궁중한정식이다.
요리는 오절판, 구절판, 오자죽·물김치, 민어구이, 약선연저육, 대하잣즙채, 섭산삼·생야채, 신선로, 전복초 등 12가지가 나오며 진지는 약식비빔밥인 골동반이고 후식은 전통한과와 오미자차다.
그중 오절판은 다섯 칸으로 구성된 목기에 견과류 생률 은행 육포 등이 담기며 구절판은 형형색색의 나물과 밀전병으로 채워져 맛과 멋의 극치를 표현해 식욕을 북돋아 준다. 특히 돼지삼겹살을 푹 삶아서 기름을 빼고 양념장에 약선 재료를 넣어 만든 약선연저육과 항정살은 ‘명품 한정식 대장금’의 백미다.
차림상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고급 백자에 담음새까지 예술로 승화시켰다. 또한 수목이 우거진 후원을 배경으로 지어진 전통한옥에서 청아하게 울려퍼지는 우리 가락이 음식의 격조와 풍미를 더한다.
가격은 1인 25만 원(부가세 및 봉사료 포함)이고 한국의집 예약번호는 02-2266-9101~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