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이 부산·울산·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와 투표참여 정책선거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3일 발대식을 가졌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부산·울산·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참여·정책선거 홍보활동을 지난 2일부터 선거일인 6월 13일까지 실시한다.
홍보기간 동안 2,400여대의 배달용 차량 및 이륜차에 투표참여·정책선거 홍보물을 부착해 부산·울산·경상남도 동네 방방곡곡을 다니며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5월 3일에는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우리동네 달리는 홍보단 발대식’을 부산연제우체국에서 개최하는 등 각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아름다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각종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5월 중 ‘선거우편물 특별소통기간’을 정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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