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지하도상가 중앙몰 기전실에서 부산시설공단 안전기술실 전기직 직원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4일 서면지하도상가 중앙몰 일원에서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설공단 안전관리팀과 중부지하도상가사업소,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열린혁신 협업을 위해 유관기관 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시간대 지하도상가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관련 홍보물를 배부하고, 서면지하도상가 기전실내 안전전문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이어 참여기관 간 간담회 개최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김영수 이사장은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이란 인식을 확산시켜나가고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같이 우리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상식들을 꾸준히 보급해나가겠다”며 ”시민여러분의 안전에 대한 변함없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해 정부 경영평가에서 광역시급 가운데 시설공단 경영평가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 4월 24일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 열린혁신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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