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공원 축제장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상상 자극! 문화 공감!’을 주제로 25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축제 첫 날인 25일 개막식에는 홍진영, 변진섭, 울랄라세션, 신현희와 김루트 등의 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힐링아트마켓’에서는 다양한 예술작가들이 회화와 도자, 공예 등 직접 만든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또 보라매공원(서구청 앞~대전시청 북문 구간)에 조성한 ‘아트트리와 아트 빛 터널’은 느티나무 가로수와 예술계 작가들이 꾸민 아트트리가 조화를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보라매공원 프린지 무대에서는 사흘 내내 비보이 공연, 올드팝 공연, 통기타 연주, 아카펠라, 다양한 버스킹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샘머리공원 주 무대에서 26일 ‘어린이뮤지컬캣츠’, ‘명화와 함께하는 EQ-UP 음악회’, ‘유명 가수 바다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가 연이어 진행된다.
27일에는 이정애 무용단의 ‘어린이댄스컬 팥죽할멈과 호랑이’공연과 전국청소년 댄스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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