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가정의 달 특집 살림하는 남자들’ 캡쳐
25일 방송된 KBS2 ‘가정의 달 특집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필립은 8번 갈비뼈에 금이 갔다는 판정을 받았다.
놀란 미나는 집안일은 물론 필립 간병을 시작했다.
하지만 미나는 살림에 서툴러 누워있는 필립을 불러냈다.
필립은 “쉬고 싶지만 아내가 부르면 가야죠”라며 애써 몸을 일으켰고 미나의 살림이 만족스럽지 않아 힘을 썼다.
미나는 “이달의 살림은 내가 하겠다”며 말렸지만 이내 남편을 불렀다.
과일주스가 갈리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야 하는 답답한 상황에 결국 또 필립이 나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