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작가. 소녀이야기. [사진=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제주우수청년작가 3인 초대전이 30일부터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제주청년작가전은 제주미술 젊은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우수청년작가로 선정된 작가는 45명이다.
지난해 문화예술진흥원을 통해 선정된 청년작가는 한국화가 김진수, 서양화가 박주우, 도예가 고용석이다.
제주도미술대전에서 ‘2017 탐라전도(耽羅全圖)’로 미술 대상을 수상했던 김진수(46)씨는 제주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서양화가 박주우(30) 씨는 제주대학교 대학원 서양화 과정을 이수했다. 도예가 고용석(39) 씨는 중앙대 대학원 공예학과와 조선대 대학원 디자인경영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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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우 작가 ‘낙화(落花)’. [사진=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고용석 작가 달항아리. [사진=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