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충일 행사 사진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6일 제63회 현충일 중앙추념식을 거행함에 따라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만차 시 정문에서 차량출입이 제한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6월 5일은 국립대전현충원 전체 묘역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때문에 정문을 오후 6시에 폐쇄하고, 야간시간 참배를 제한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현충일에는 참배객들을 위해 대전지역 각 역(대전역, 서대전역)과 터미널(서부, 복합)에서 참배객 수송버스를 운행하며, 임시주차장(대전월드컵경기장, 노은동 농수산물시장)에서도 순환버스(07:00∼16:00)가 운행된다,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모시미 셔틀버스는 현충원 내부에서만 운행된다.
현충원 관계자는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장‧사병 제2,3,4,6,7묘역을 방문하시는 참배객께서는 귀가 시, 현충원 후문을 이용하기를 적극 당부 드린다”며 “현충일 안내문을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각종 민원과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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