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이기희)는 지난 4일 종합운동장 노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흥식 이사장을 비롯한 각 팀장과 대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노사 간의 협력과 상생을 추구하고 시민행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기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만간 있을 공단 최초의 단협 및 임협을 앞두고 회사와 상생협력의 기초로 직원들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이뤄낼 것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노조 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올 1월 창립총회 및 설립신고 후 인사원칙 준수방안 및 노조사무실 등 확보를 우선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노사합의에 의해 노조 사무실을 마련하고 정식 업무에 돌입하게 됐다.
# “6·13지방선거, ‘동행콜’ 이용하고 편하게 투표하세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오는 8~9일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일과 선거일 당일인 13일에 교통약자가 투표목적으로 동행콜을 이용할 경우 무료로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지역 교통약자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자 고객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투표소까지 왕복으로 무료운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표목적으로 동행콜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사전투표일 및 선거일에 동행콜 상담콜센터나 홈페이지, 모바일 앱으로 이용신청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 동행콜은 지난 해 5월9일 19대 대선과 2016년 4월13일 20대 총선에서도 무료운행을 실시하는 등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 등에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 포항시민체전 위한 종합운동장 일대 안전점검 T/F팀 운영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오는 16일로 예정된 포항시민체전을 맞아 5일 종합운동장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점검 T/F팀을 운영했다.
이날 T/F팀원들은 시민체전이 열릴 종합운동장 인근의 시설물들을 돌며 기계설비 작동 및 정비 상태, 전반적인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보완을 실시했다.
김흥식 공단 이사장은 “이번 TF팀 활동을 통해 채 2주도 남지 않은 시민체전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주축이 되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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