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충북 영동군 매곡면 보장협의체는 매곡면 복지사각지대 24가구를 대상으로 쌀, 라면, 세제, 국수, 식용유, 선풍기, 밀가루, 화장지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한보따리 사업은 지난 3개월간 매곡면 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2명씩 대상자를 담당해 주1회 이상 방문하면서 대상자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파악한 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희망복지박람회에서 바자회 개최해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하여 모아온 수익금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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