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캡쳐
5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롱보드에 청춘을 담은 남자, 사람처럼 일어서서 볼일 보는 강아지, 20년 동안 배 속에 바늘 품은 여자, 동물 성대모사 달인 등을 소개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바로 세계적인 롱보더 김범석 씨(20)다.
롱보드 만능 기술꾼이라 불리는 김 씨는 ‘댄싱’부터 각종 회전 기술을 보이는 ‘트릭’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다.
주특기는 바로 ‘돌리기’ 기술로 롱보드를 공중에서 900도나 돌린다.
롱보드 경력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균형 감각은 물론 점프력까지 겸비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 실력을 발휘해 세계 대회에서도 당당히 입상까지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