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민선7기 실·과·소별 첫 군정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부터 추진 중인 군정 주요 업무를 종합적으로 점검, 하반기 군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새로 출범한 민선7기 군정 운영 방향을 세부적으로 구상하기 위한 것이다.
9일부터 시작해 13일까지 닷새간에 걸쳐 18개 실·과·소 별로 진행되며, 여기에는 김재종 군수, 김성식 부군수, 해당 실·과·소장과 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갖는 보고회로 주요 안건으로는 ▲공약사업 반영 및 부서간 군정 조정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행정적 지원 ▲취약계층·노인·여성·아동·장애인 대상 복지서비스 확충 ▲옥천 상권, 소상공인 지원시책 및 일자리 정책 등을 논했다.
김재종 군수는 “상반기 군정 성과 보고를 통해 옥천군 공직자의 역량을 재확인했다”며 “하반기에도 군민들을 위한 피땀 어린 노력들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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