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김창렬>
[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도립 김창열미술관의 관장 공모 계획을 밝혔다.
채용분야는 지방학예연구관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고,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미술관 운영 총괄과 더불어 작품 및 전시계획, 학술자료 연구 등 미술관 운영 전반에 걸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창열미술관은 대한민국 현대 미술의 1세대 화가이자 ‘물방울’ 작품으로 잘 알려진 김창열 화백의 기증 작품이 중심이 되는 미술관이다.
지난 2016년 9월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지구에 개관해 현재까지 6만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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