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8회 초 역전 솔로 홈런
최정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6-6으로 맞선 8회 초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린 최정은 요나단 페라자(한화 이글스), 강백호(KT 위즈)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앞서 최정은 지난 4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이승엽(467홈런)을 제치고 통산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정은 이날 홈런으로 개인 통산 4000루타 기록도 달성했다. 이승엽(4077루타), 최형우(4043루타)에 이어 한국 프로야구 역대 3번째이자 우타자로서는 최초 기록이다.
남경식 기자 ngs@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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