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요신문] 현성식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12일 토평동 마을회관에서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지역 마을 동반성장을 위한 제2회 마을기업 설립을 위한 교육을 동홍동·토평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마을 고유자원 현황, 마을기업 연계 방안, 마을기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영 JDC 의료산업처장은 “동홍·토평 마을기업은 헬스케어타운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마을기업 설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마을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DC, 동홍마을회, 토평동마을회로 구성된 상생협의체는 헬스케어타운의 성공적인 추진과 동홍·토평동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기업 설립 외에도 지역주민 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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