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개발 민자 유치 조감도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의 개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대전시는 18일 옛 충남도청(도시재생본부)에서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대전상인연합회, 전통시장연합회, 상점가연합회 등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 황인호 동구청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 회장, 장수현 문화예술의거리대흥동상점가(상점가 연합회) 회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전통시장 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로, 대전시는 복합2구역 민자 유치 및 상생협력계획 총괄하고 동구와 중구는 대규모 판매시설(백화점 등)및 시장 개설 및 등록, 영업활동 지원한다.
한국철도공사는 민자 유치 공모 추진을 맡기로 했으며, 상인들은 판매시설(백화점 등) 개설 및 등록, 영업활동 협력 등을 약속하고 올 8월부터 민자 유치 공모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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