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USA 공식 후원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유럽 명문 축구 구단들이 대거 참가하는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의 미국 경기를 2년 연속 후원한다.
지난 20일 개막한 2018 ICC는 내달 11일까지(미국 동부 시간 기준) 미국, 유럽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치뤄지며, 넥센타이어는 세계적인 무대인 2018 ICC USA 후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모든 경기장에 설치된 LED 광고판, 경기 전 선수 단체 기념 사진용 아치, 맨시티 선수 유니폼 소매를 통해 넥센타이어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넥센타이어는 25 일 미국 ‘이스트 루더포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맨시티·리버풀)와 7월 31일 ‘마이애미’의 ‘하드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럽 명문 클럽들 간의 경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골대 주변의 3D 카펫 광고를 통해 브랜드를 노출한다.
넥센타이어 북미 지역 담당 김종선 상무는 “미국의 파트너사들을 2018 ICC USA에 초청하는 등 비즈니스 관계를 강화시켜 미국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며, “이번 2018 ICC USA 대회 및 맨시티의 후원을 전략적 마케팅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맨시티 선수들은 넥센타이어 로고가 소매에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2018 ICC USA 경기에 참가한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7/18 시즌부터 허용된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의 유니폼 소매 브랜딩 광고를 활용, 리그 최초로 자사 로고를 맨시티 유니폼 소매에 노출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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