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3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요즘 날씨에 딲 맞는 자연밥상을 찾아 계곡을 방문했다.
10년 전 가평으로 귀촌을 택한 신승철, 장은영 부부는 자리를 잡은 후 식당을 시작했다.
주금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계곡물 옆에 집을 짓고 텃밭에서 수확한 제철 채소와 봄철 채취해 말려놓은 산나물들로 맛깔스런 반찬을 만든다.
또 3개월 동안 포동포동 살이 찐 토종닭으로 건강한 닭백숙 한 그릇을 끓여낸다.
자연산 산나물과 유기농 상추로 무친 나물무침은 없어서 못 먹는 별미 중 별미.
여기에 오가피주를 더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대에서 크레페 맛집을 거듭난 아노 가족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