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캡쳐
16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백퍼센트 수작업으로 마리오네트 만드는 남자를 찾았다.
관절마다 줄을 연결해 조종할 수 있는 마리오네트 인형을 만드는 양주식 씨(52)는 모든 것을 독학으로 터득해 인형을 만들었다.
주인공이 조종기를 움직이면 양손과 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건 물론, 말하는 것처럼 입을 움직이고 눈을 깜빡이기도 한다.
마치 인형에 생명이 불어 넣어진 듯 한데 국내에서는 마리오네트 인형 만드는 걸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 인터넷으로 공부해 인형을 만든지 6년이 넘었다.
우연히 보고 취미로 시작한 마리오네트. 하지만 계속해서 인형을 만들며 공연하러 다니며서 주인공의 인생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한 깜짝 공연과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소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