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암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지난 5월부터 대암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제작한 아동안전지도가 제작을 마치고 초등학교에 배부된다.
대전 동구는 총 4000매 제작한 아동안전지도를 지난 22일부터 관내 학교를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도에는 학교 주변의 위험지역, 치안시설과 함께 유관기관의 전화번호가 표시돼 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한 안전수칙이 적혀 있다.
앞으로 구는 다음달 중으로 참여 학교 교내에 대형 안전지도를 전시하고 건널목 도색, 우범지역 순찰 강화, 방범용 CCTV 설치 등을 관계기관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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