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라이프’ 캡쳐
27일 방송된 JTBC ‘라이프’ 11회에서 응급실로 실려온 이정선 환자로 인해 병원이 시끄러워졌다.
문소리는 검시 후 조승우를 찾아갔다.
조승우는 아무 말 없이 서 있는 문소리를 보곤 블라인드를 내렸다.
문소리는 “어느 선에서 나온거냐. 누구 오더냐. 아니에요. 말하지 마요. 알고 싶지 않아요. 나는 딱 여기까지에요. 더는 안해요”라고 발을 빼려했다.
그러나 조승우는 “사인 나왔습니까”라는 질문만 할 뿐이었다.
문소리는 “후두부 좌측 열상. 외부충격에 의한 사망 가능성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조승우는 “됐네요”라며 더 이상 얘길 하지 않으려 했고 문소리는 “시나리오 다 짜놓은 모양인데 알아서 하세요. 난 빠질게요. 왜 날 끼어들게 해요”라고 원망했다.
이후 문소리는 기자들 앞에서 ‘외부 충격’에 의한 사망이라고 발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