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성유리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27일 첫방송된 SBS플러스<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성유리가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유리의 신혼 집은 올화이트톤의 모던한 인테리어를 지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먼지 하나 없겠다”며 집의 깔끔함에 감탄했다.
성유리는 남편 없이 집에 혼자 있는 것에 대해 “초반에는 독립을 한 걸로 생각할 정도였다. 남편이 출장이 많다. 2~3주 동안 없을 때도 있다. 남편이 있고 결혼을 하면 선뜻 그 집에 못 가는데, 친구들은 편하게 우리집에 온다. 셰어하우스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성유리는 밤 동안 야간 골프, 그림 그리기, 떡볶이 요리, 피아노 연주 등 많은 일을 했다.
이에 그는 “하루 20시간 일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잠을 잘 수 없었다. 나쁜 습관이란 죄책감이 있었는데 밤에 자유롭게 생활하게 되면서 편해졌다. 밤이 즐거워지고 기다려진다”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해 5월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