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119시민안전체험센터 현장방문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5일 8대 의회 상임위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119 시민안전체험센터와 시민안전체험관 건립부지를 방문했다.
대전시는 동구 하소동에 친환경 산업단지내 부지를 확보해 필수 재난 안전체험시설과 원자력안전 체험시설이 포함된 시민안전체험관을 건립 예정이다.
이에 대전시의회는 지난 7월 임시회에 상정된 시민안전체험관 건립’의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손정호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신규 사업 계획의 필요성을 보고받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박혜련 행정자치위원장은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 차원에서 시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지만, 30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향후 해당 사업 예산안 심사 시 행정자치위원들과 세심히 검토해 예산 낭비가 없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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