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9일 만안구 중심가인 벽산사거리 주변에서 교통사고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만안경찰서, 안양․과천 교육지원청 등의 유관기관과 만안모범운전자회, 만안녹색어머니회 등의 유관단체에서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추석 귀성길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 전 좌석 안전띠 매기 ▲ 과속․난폭․음주운전 금지 ▲ 운전 중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 ▲ 졸음운전 하지 않기 ▲ 무단횡단 금지 등을 준수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통혼잡지역 및 교통사고 잦은 곳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교통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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