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지난 3일 상록구 사동 안산패션타운 내 특설무대에서 시민 5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안산패션타운발전협의회(회장 윤치호)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한다.
오는 11일까지 최대 80%까지 의류 파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가수 임창정, 슈퍼모델 패션쇼, 난타 불꽃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어린이 댄스 모델 경연대회,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시민참여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윤치호 회장은 “앞으로도 안산을 대표하는 의류 상설 할인 타운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안산패션타운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산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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