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와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칠곡군)
[칠곡=일요신문] 백종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 12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영진전문대학, 칠곡상공회의소,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학·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칠곡군이 올해 3월 특성화 학교로 전환된 경북기계명장고와 지역기업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기계명장고는 젊고 유능한 기능 인력을 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업은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활용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기계명장고는 기계과 등 3학급 72명 신입생은 맞춤형 교육과정에 필요한 17개의 실습실에서 산업역군으로 성장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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