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교육 현장사진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15일 남창원농협유통센터 대강당에서 경남·부산·울산 내 농협 비료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비료사업방향 및 무기질비료 신청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비료사업 방향 제시(수급상황 및 가격전망 등)로 효율적인 비료공급 추진기반을 확립하고, 무기질비료 예약구매를 통한 농협 비료사업 경쟁력 제고 및 안정적 수급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2019년 무기질비료 사업추진 방향 및 면세유 정책 및 전산 예약구매 신청방법에 대한 실무교육, 2019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방법개정(변경)사항, 비료 관련 질의응답 및 당부사항 순서로 진행됐다.
더불어 농협이 올해 소포장 비료 ’농업용(10kg)도시농업용(1kg)‘를 본격 출시한 가운데 회의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고객에게 홍보하고 농협 비료담당자가 소포장비료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농협 김육수 경제부본부장은 “무기질(화학)비료 예약구매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 부담을 경감하자“며 ”소포장비료 사업도 적극 추진해 농업인 및 도시농업인 실익을 제고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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