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캠페인’ 실시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함안지점·함안공단지점·칠원지점·의령지점 등 영업점 4곳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삼신정밀㈜(대표이사 최동창, 함안군 군북면 소재)이 공동으로 ‘헌혈캠페인’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함안지점·함안공단지점·칠원지점·의령지점 직원과 삼신정밀㈜ 임직원 80명은 이날 16일 오전과 오후 하루 동안 진행된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BNK경남은행 영업점 직원들은 점심시간 등 유휴시간을 활용해 삼신정밀㈜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헌혈차량에 올라 전혈 헌혈을 했다.
또 삼신정밀㈜ 임직원 50명도 자발적으로 팔을 걷고 뜻을 함께했다.
함안지점 송경욱 지점장은 “겨울철이 헌혈 비수기라는 이야기를 듣고 함안지점 등 영업점 4곳과 삼신정밀㈜가 공동으로 헌혈캠페인을 계획하고 실천하게 됐다. 헌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적잖은 직원들이 되돌아가 아쉬워했던 만큼, 추후에 또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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