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5일 재능기부 활동인 ‘2018년 제 3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렛츠런 엔젤스 데이’는 지역사회에 대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부경본부 소속 직원 60여명의 봉사단은 자매결연 복지기관인 진우원(경남 김해)에서 원우들의 이불 빨래와 주방집기들을 수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외부 환경미화 활동을 병행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일조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복지시설 방문이나 물품 전달과 같이 일반적인 봉사활동 외에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 등 특화된 봉사활동도 계속 시행해오고 있다.
정형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표 사회공헌 공기업으로서 재능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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