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연세병원 전경.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경남 창원 MH연세병원은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문 앞 무인민원발급기를 지난 21일 새롭게 설치하고 22일부터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그 동안 주민센터와의 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던 환자 및 보호자들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도 각종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토지, 지적, 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국세증서. 교육 등으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병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할 수 있다.
MH연세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 및 보호자와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 분들의 편리를 위해 적극적인 편의시설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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